미추홀구 아리마을 주민협의회, ‘제7회 아리마을 축제’ 개최... 300여명 참여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아리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제7회 아리마을 축제'가 지난 16일 용현1·4동 제9노외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이웃 간의 유대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나눔 바자회에서는 주민협의회가 직접 만든 아름다운 압화 작품을 비롯해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민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 약 300인분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숨겨진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함께하며 “아리마을 축제가 모든 세대가 어울려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가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리마을 주민협의회는 압화 작품 제작, 어르신 안심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는 마을공동체로서, 2026년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