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마포구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특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문장, 물들어가는 노래’라는 주제로 작가 이금이와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함께하는 자리다. 유지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90분간 진행될 이번 북콘서트는 문학과 음악을 넘나들며 가족, 성장, 솔직함, 그리고 세대를 초월하는 연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금이 작가는 ‘너도 하늘말나리야’, ‘유진과 유진’ 등 다수의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심도 있는 대담을 진행한다. 첫 번째 대담인 ‘아이에서 어른으로’에서는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밤티 마을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의미와 성장의 과정을 탐색한다. 이어 ‘B주류의 고백’이라는 주제 아래 ‘허구의 삶’과 ‘너를 위한 B컷’을 통해 작품 속 인물들의 내면과 솔직한 감정을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세대를 넘는 연대’를 주제로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슬픔의 틈새’ 등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을 조명하며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삶의 모습과 연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각 대담 사이에는 주제와 분위기에 맞는 박소은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박소은은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음악으로 북콘서트의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북콘서트 이후 진행될 사인회다. 이금이 작가의 도서를 지참한 관람객은 1인당 1권에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박소은의 사인도 별도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각자 준비한 종이나 물건에 1인 1장씩 받을 수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소년 이상 마포구립도서관 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서로 다른 세대의 경험과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공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에 책 한 권과 나눌 이야기 하나를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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