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준공식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중앙대로 일대 녹도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은미 경기도의원, 중앙상인연합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봤다.

이번 사업은 1970년대 도시계획 당시 도로 확장을 고려해 확보되었던 도로용지를 단순한 녹지 공간에서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공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수목이 우거져 도로와 주변 상권 간의 연결이 제한적이었으며, 보행 접근성과 공간 활용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총사업비 26억 3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재정비 사업은 안산천부터 한양빌딩 사거리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모든 공사를 마쳤다.

주요 시설로는 스마트 공영주차장 90면과 4700㎡ 규모의 보행광장이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자전거도로와 쉼터 또한 마련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공영주차장은 지난 9월 14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19일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 동선이 개선되고 주차 및 휴게 공간이 확충되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비된 공간이 중앙대로와 주변 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