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는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하고,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영역과 27개 세부 항목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특별시 유형 평가기관 중 상위 3개소에만 주어지는 A등급을 차지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이는 금천구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과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구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기준 금천구 전체 인구 22만명 중 65세 이상 인구는 4만 8000명으로 18.9%를 차지한다.

센터는 조기 검진부터 치매 환자 등록·관리, 인지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및 가족 지원에 이르기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대상자의 인지·건강 상태와 돌봄 여건을 고려한 섬세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또한, 금천구는 관내 유관기관과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현장 밀착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감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최우수 성과의 발판이 되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전국 운영평가 A등급 달성과 장관 표창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센터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금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