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시청



[PEDIEN] 화성특례시가 현재 제공 중인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질적인 성과를 다각도로 확인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만족도 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최소 500명 이상의 유효 응답 확보를 목표로 한다.

조사 결과는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 변화와 구체적인 개선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이러한 조사 결과는 내년도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설문 조사는 △시민 체감도 및 전반적 만족도 △삶의 질 변화 및 자립 지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 △본인부담금 및 향후 이용 의향 △지역사회 돌봄 인식 변화 △기타 의견 △지역특화사업별 서비스 효과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3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이용자가 실제 경험한 서비스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돌봄 서비스의 성과와 함께 개선이 시급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돌봄활동가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령자 등 응답자의 특성을 고려해 설문 문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응답자의 의견이 왜곡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돌봄활동가와 AIP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설문 문항별 조사 취지와 응답 방법, 현장 면접 요령, 조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조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만전을 기했다.

화성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서비스별 만족도와 체감 효과를 정확히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 결과를 내년도 통합돌봄 사업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삼아 시민들의 실제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수준을 면밀히 살피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인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정확하고 뜻깊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