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연대·협력으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마을공동체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6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4곳이 힘을 합쳐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 사업은 각 마을공동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5일에는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실버 보드게임 및 인지 활동 공동체인 '그랜드네스트'와 시각장애인 안마 봉사 공동체인 '행복한 동행'이 함께했다. 그랜드네스트는 보드게임과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으며, 행복한 동행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마 봉사를 펼치며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튿날인 16일에는 어르신들께 찰밥을 나누고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단 '아하자'와 어르신 대상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백세누리실버건강운동봉사단'이 협력에 나섰다. 두 공동체는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활력 증진을 돕는 건강 운동 교육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간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러한 마을공동체의 연대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소통의 날', '공동체의 날 체육대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