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독려하며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SNS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도청, 도의회, 교육청, 시·군 등 공공기관은 물론, 각종 유관기관과 기업의 자발적인 구매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부적으로는 각 부서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서별 물품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기존 구매 품목 중 장애인 생산품으로 대체 가능한 부분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부문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실질적으로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충북도 직업재활시설 부스를 방문하여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매우 뜻깊은 가치소비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 시설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