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진로교육콘퍼런스, 인공지능시대 진로교육의 새 방향 모색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진로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6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틀간 경남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꿈을 키우고 아이의 미래를 여는 경남진로교육'을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진로교육 정책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혁신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운영된다.

10월 22일 오전 10시, 밀성여자중학교 현악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대중강연, 주제별 분과강연, 공유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30개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최신 진로교육 자료와 정보를 나누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콘퍼런스에서는 ‘AI시대의 성장과 진로’, ‘물리학으로 보는 예술’, ‘AI플러스 이코노미와 진로교육’,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자기주도성·원동력 코칭 전략’을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대학입학 전문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진로진학상담을 담당하는 진로전담교사를 주 대상으로 한다. 경남 지역에는 초등학교 진로교육 담당 교사 310명과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404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김익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직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진로교육의 방향을 정립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 역량을 키우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발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4월 밀양에 개원한 경상남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지난해 도내 초·중·고 329개 학교에서 3만6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9월 말까지는 3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체험 기회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