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포고등학교 2학년 진현승 선수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합기도 남자 18세 이하부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 정상에 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개막해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진현승 선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금메달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다. 진현승 선수는 평일에는 하루 2~3시간씩 훈련에 집중했으며, 주말에도 연습을 거르지 않고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처음에는 운동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진현승 선수. 하지만 합기도의 매력에 점차 빠져들면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에 더욱 몰두하게 되었다. 그는 합기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경기에 지고 있어도 언제든 역전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는 점이 그를 합기도의 세계로 이끌었다.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과정은 분명 힘들었지만, 진현승 선수는 이를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옆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과 지도해 주신 관장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교장선생님, 그리고 항상 사랑과 격려로 지지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소방관이나 경찰관이라는 꿈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영대 경포고등학교 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노력해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진현승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며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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