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지난 19일 새로운 신청사의 문을 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시대를 본격화했다. 신청사에는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14개 부서가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총 10국 45실·과에 소속된 970명의 직원이 단계적으로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처리의 최전선인 종합민원실을 우선적으로 운영한다. 각 부서의 정확한 업무 개시 일정과 배치 위치는 순천시 누리집을 통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업무 개시에 발맞춰 민원 창구와 행정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청사 주변의 도로 확·포장 공사와 전선 지중화 작업 등 기반 시설 정비도 입주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한다.
신청사 건립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12월부터는 기존 청사 철거 작업에 착수하며, 이후 지하주차장과 중앙공원, 신청사와 연결되는 건축물 조성 등 2단계 공사를 진행한다. 이 모든 공사는 2027년 10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녹지와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는 녹지 공간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주차 편의성 또한 한층 개선되어 시민들의 방문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단순히 물리적인 건물을 옮기는 것을 넘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정 서비스 공간을 창조하는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2단계 공사까지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열린 청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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