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건강 체험부스 운영 (나주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나주시가 운영한 건강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나주시보건소는 ‘인공 태양이 비추는 도시, 나주를 만나는 해’를 주제로 나주의 매력과 건강·치유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나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를 활용한 도라지배즙 시음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나주의 농특산물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또한, 나주의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천연염색 제품을 함께 소개해 관람객들이 나주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유도했다.

이 중에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은 ‘편백 나무 큐브 힐링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었다. 직접 편백 나무 큐브를 주머니에 담아 완성해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편백 나무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촉감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 재미있고 나무 향이 좋아 힐링되는 느낌”이라며, “나주배와 천연염색 등 나주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나주시보건소는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체험 과정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일상 속 치유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맛보고, 만드는 오감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했다.

더불어 나주배와 천연염색 등 지역의 대표 자원을 건강·치유 콘텐츠와 연계해 소개함으로써 ‘건강한 도시 나주’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026 나주방문의 해, 나주 관광명소, 나주밥상 등 다양한 지역 홍보 자료도 함께 전시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주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나주만의 특색 있는 지역자원과 체험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건강·치유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