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일반건강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게는 연말이 다가오기 전 조기 수검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20세에서 64세까지의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에는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시력·청력 검사, 혈압 측정,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 공통 항목이 포함된다. 또한 성별과 연령에 따라 골밀도 검사,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정신 건강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예약 후에는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당일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거창군 관내에는 거창삼성내과의원, 거창적십자병원, 거창종합내과의원, 박내과의원, 에스지서경병원, 성은효요양병원, 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 등 총 9개 의료기관이 검진을 실시한다. 만약 거창군 외 지역에서 검진받기를 원한다면 전국 어디서든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타 지역 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거창군보건소 보건민원담당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평소 증상이 없어 지나치기 쉬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은 여유 있게 미리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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