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거창군이 지난 17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7회 거창군수배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 하병오 거창군의회 부의장,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미영 거창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채용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박옥범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지역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거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특히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화순군에서도 참가자들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고령층이 큰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생활체육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에서는 화순군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진주문산, 3위는 영동군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문경의 최광배 선수가 우승했으며, 하동의 김가마 선수가 준우승, 합천야로의 김명수 선수가 3위를 수상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거창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전국 선수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참가와 더불어 감악산 별바람언덕, 거창창포원, Y자형 출렁다리 등 거창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도 둘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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