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원택 도지사는 1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북형 기본사회 실현'과 '신청주의 복지 개선 6법'에 따른 선제적 대응, '기업 성장관리체계 구축', '피지컬 AI 산업화', 그리고 가을철 농정 현안 등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도정의 주요 과제와 정책 방향을 도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시범 운영으로서 세 번째를 맞았다.

가장 먼저 논의된 '전북형 기본사회 실현' 방안은 도민들의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지사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아이돌봄 대상 확대, 소상공인 지원, 햇빛소득 마을 등 도민 일상과 직결된 핵심 서비스들이 규모 부족이나 지연으로 인해 체감도가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민이 실제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 기준을 세워 속도감 있게 정책과 사업을 설계하고, 시·군별 특화 영역에는 선택과 집중을 더해 도민 체감도를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춘 '신청주의 복지 개선 6법' 통과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강력히 강조되었다.

이 지사는 자격만 충족되면 직권으로 지급하는 패러다임이 복지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하고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개정으로 금융정보 동의 없는 위기가구 직권조사와 아동수당·기초연금 등 보편·선별급여 지급이 가능해져 도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획기적인 제도가 도입되어도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하며,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안내에 집중하고 일선 읍·면·동 공직자들의 철저한 매뉴얼 숙지와 직무 교육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존 도 자체 사업 중 직권 지급으로 전환 가능한 사례를 적극 발굴해 혜택의 사각지대를 없앨 것을 주문했다.

'전북형 기업 성장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탄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이 지사는 단순한 단계별 분류를 넘어 기업이 끊김 없이 도약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지원 기관 간 협력망을 공고히 하고 전담 매니저를 십분 활용해 기업의 정책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달라고 덧붙였다.

전북이 기반을 다져온 '피지컬 AI' 분야를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 지사는 국가 프로젝트 및 현대차 새만금 투자 등과 연계해 실제 생산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도적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발굴된 현장 실증 성과가 도내 기업의 성장 발판이자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안착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독려했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정 현안에 대해서는 정부의 2026년산 쌀 수급 안정 대책에 발맞춰 도내 쌀값과 매입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필요하면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점검과 가공용 쌀 부정 유통 차단으로 전북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이원택 지사는 "전북형 기본사회와 신청주의 개선은 도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따뜻한 안전망이며, 탄탄한 기업 성장체계 구축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 동력"이라며, "도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