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에서 열린 ‘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신안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14개 읍·면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신안군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력 경쟁을 넘어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바둑, 배구, 배드민턴, 족구, 체조,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0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치열했던 읍면 대항전에서는 압해읍이 축구, 바둑, 족구 3개 종목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도읍 역시 배구와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임자면은 그라운드골프, 안좌면은 게이트볼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각 지역의 생활체육 수준을 보여줬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대회를 마치며 “이번 대회가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신안군에는 33개 종목에 30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