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을 사랑하는 청년들, 국화꽃으로 피워낸 ‘green 하남’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하남읍의 동촌마을이 '하남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손길로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했다. 이들은 2026년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green 하남' 환경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았던 지역의 화단을 정비하고 국화꽃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개선 활동은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은 직접 화단에 국화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돈하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과거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던 공간이 이제는 아름다운 꽃이 핀 화단으로 변모하면서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여 마을을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김인규 하남을 사랑하는 청년들 대표는 "작은 손길이 모여 마을을 쾌적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남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동력이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청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읍장의 바람처럼, 이번 활동이 더 많은 청년들의 지역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