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의회가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순창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3건 등 총 14건의 조례안 심사가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성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6년째 표류 중인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조정희 의원은 공설추모공원과 관련하여 군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최영일 군수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었다.
이와 더불어 김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도 이번 정례회에서 채택되었다. 해당 건의안에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군정 전반의 업무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사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안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와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오수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순창장류축제 준비와 운영에 헌신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의장은 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오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을 되돌아보고 개선 과제를 살피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입장에서 주요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의견이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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