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6년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이 지난 10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평등하며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이주 울진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직장 내 성평등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8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고위직 교육 역시 대면으로 이루어졌다.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인원은 온라인 교육으로 참여를 완료했다.

이번 교육에는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가 초빙되어 강연을 펼쳤다.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리더의 역할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가정폭력의 특수성과 피해자 지원 방안 △성매매 예방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교육을 마치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 사회 내부의 올바른 성 인식과 건강한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직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오늘 교육에 참여한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