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용암초 동문 김남수 씨, 아림1004운동 성금 기탁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8일 가북면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39회 용암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남수 동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림1004운동 성금 100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암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구교천 거창군의원 등 내빈과 동문·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모교 동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고향을 향한 마음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과 모교에 대한 김남수 동문의 애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

용암초등학교 제20회 졸업생인 김남수 씨는 몽석마을 출신으로 현재 합천에서 합천댐 대병중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합천향우회장을 지냈다.

김남수 씨는 “모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날에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모교 동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김남수 동문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림1004 운동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나눔 운동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림1004 운동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민간 주도형 나눔 운동으로 모금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1004’는 천사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