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성주군이 지역 산업 현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2026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 외국인근로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0월 18일, 성주2일반산업단지 축구장에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함께 몸을 움직이며 즐거움을 나누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고, 한국의 맛을 직접 체험하는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식문화를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니 운동회는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응원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러한 활동들은 참가자들 간의 벽을 허물고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근로자는 “일상 업무로 바빠 가족이나 동료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웃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성주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 주민들과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여 내·외국인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성주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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