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31회 삼원제례 봉행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에서 제31회 삼원제례가 열려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창원용지공원 내 창원유허비 앞에서는 옛 삼원지 선령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과 시민들의 화목 및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가 엄숙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삼원회가 주최했으며, 시민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례 봉행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펼쳐진 전통 기원무 등 추모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초헌례, 강신례 등 본격적인 제례 의식이 창원유허비 앞에서 경건하게 이어졌다.

제례 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한편, 시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삼원제례를 통해 이어져 온 전통과 지역사회의 화합은 매우 소중한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삼원회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1995년 창립된 삼원회는 옛 창원면, 상남면, 웅남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및 보존해 온 단체로, 현재 3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