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 통영시가 자매결연도시인 여수시 청소년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을 거점으로 삼은 여수시 청소년 80명은 통영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깊은 우정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통영시는 이를 통해 자매결연도시 간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통영의 자랑인 케이블카와 어드벤처타워를 직접 체험하며 짜릿함을 만끽했다. 또한 통영해상택시를 타고 한산도 제승당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아름다운 통영의 자연경관 속에서 역사적 장소를 경험하는 것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동피랑 벽화마을과 세병관에서는 팀별 공동체 활동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통영의 문화유산을 보다 흥미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
이번 교류활동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섰다. 통영시와 여수시 청소년들은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간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튼튼한 바탕을 마련했다.
특히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금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기부금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 간 교류는 서로를 이해하고 더 넓은 시각으로 내일을 바라보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의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