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에 거주하는 구례군 출향 향우들이 매월 구례를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례군 재경향우회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구례 5일시장과 지역 상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거주 향우들의 지역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구례군 재경향우회가 주관했다. 회차별로 1대에서 최대 3대의 버스를 이용해 서울 향우들이 구례를 찾았으며, 이들은 구례 5일시장에서 농특산물과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두 차례에 그쳤던 행사를 올해는 매월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꾸준한 개최는 출향 향우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매월 정기적인 방문과 지역 소비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는 지역과 출향 인사 간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우엽 구례군 재경향우회장은 “지난해 두 차례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향우가 구례를 찾아 지역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행사를 확대했다”며 “행사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이어오면서 지역과 출향 향우 간 유대감이 깊어졌고 고향 구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장길선 구례군수 또한 “매월 서울에서 구례를 방문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꾸준히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과 지역 식당에 힘을 보태주신 재경향우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향 향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출향 인사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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