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0만 소상공인 안정·혁신 성장 지원 강화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지역 경제의 근간인 40만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도는 지난 16일 영천시 강변공원 일원에서 '2026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 60개 업체가 참여해 자신들의 로컬 상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은 참여 소상공인들에게 온·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됐다.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굳건히 지탱해 온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연대와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활성화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더 큰 경북의 내일'을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를 비롯해 패브릭 제품 만들기, 아로마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은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경북 경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라며, “현장의 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넘어,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이를 선도하는 혁신 경제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현재 도내 4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존 보호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휴업손해보상 지원 등을 통해 경영 부담을 직접적으로 경감시키고 있으며,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구축과 같은 현장 중심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