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주거 취약가구 두 곳이 따뜻한 손길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성북번영회와 동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0월 9일,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집수리에 난항을 겪던 이웃들을 직접 찾아 연합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대상 가구의 생활 공간을 꼼꼼히 점검한 후, 거실과 방의 낡은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낡고 불편했던 싱크대와 수전도 새 제품으로 교체하며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교체 전후의 모습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대상 가구에는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이 마련되었다.
김기현 성북번영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균 동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역시 “이번 활동이 주거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영임 안암동장은 두 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집수리와 환경 개선에 힘써 주신 덕분에 대상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긴 봉사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성북번영회와 동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