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가족의 첫 공부, 그림책 육아학교’ 운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가족의 첫 공부, 그림책 육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를 키우는 양육자, 그림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영유아 발달과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에서 강연이 펼쳐진다. 아동 발달, 가족 관계, 독서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첫 번째 강연은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장이 '아기 발달을 알면, 육아가 덜 흔들립니다'라는 주제로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줄 정보를 나눈다. 이어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는 '가족이라서 더 어려운 관계, 그림책으로 읽다'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 회복 방안을 제시한다.

세 번째 강연은 한미화 어린이책 평론가가 '아이를 독자로 만드는 결정적 순간들'을 주제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비결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전은주 '라키비움J' 발행인이 '바로 써먹는 실전 그림책 육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그림책 육아법을 공유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임신부 독서모임 및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하여 임신,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