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 선정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수립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인 추진과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영월군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삼위일체로 협력하며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특성을 면밀히 반영한 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사업 추진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며 민관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기관, 지역 주민들로 촘촘하게 구성된 인적 안전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들은 후원 물품 지원, 민간 자원 연계, 밑반찬 제공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추진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독·고립 위험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는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현장에서 땀 흘려 온 협의체 위원, 관계 기관, 그리고 지역 주민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읍·면 협의체와의 끈끈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균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민관 협력이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성과공유회' 자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