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에서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동군 국악체험촌에서 '2026년 도시계획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 및 11개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도시계획 행정은 AI와 공간데이터의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워크숍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현안을 나누며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 시작에 앞서 도시계획 행정 발전에 기여한 3개 시군 공무원 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이 직접 표창을 전달하며 일선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단 관계자가 나서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최신 공간분석 체계, 실제 활용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충북도는 이 플랫폼을 '스마트 인턴 AI'에 적극 활용하여 기존의 서류 중심 업무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연구원 최정현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도시정책 대전환을 위한 AI 강화 도시계획'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활용 3층 구조 및 단계별 추진 모델을 제시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각 시군이 건의하는 도시계획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간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현장과 난계국악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지역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 활용과 선진 AI 도시계획 기법을 배우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시군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충북의 여건에 맞는 도시계획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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