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문해교육 학습자와 강화 역사·문화 현장체험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이 지난 14일 초등 과정 학력 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6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이어가는 강화史'라는 주제로 특별한 현장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습자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학습자들은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갑곶돈대 등 강화도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들은 각 장소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유한 생활 문화, 그리고 역사의 생생한 흔적들을 직접 확인하며 배움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학습자들은 체험 활동 중에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장소와 연결하며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책으로만 보던 장소에 직접 와 보니, 배운 내용이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는 현장 체험학습이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이 학습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배운 내용을 실생활 경험과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문해 교육에 대한 도서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