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농업은 농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천쌀문화축제서 농업 가치 강조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농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재확인했다. 최 의원은 14일 열린 축제에서 이천쌀로 지은 밥을 맛보고 전통 벼 타작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쌀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는 18일까지 이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는 갓 지은 햅쌀 시식, 임금님 진상행렬 재현, 가마솥밥 짓기, 가래떡 만들기 등 쌀과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 의원은 어린 시절 벼농사를 지었던 집안 환경을 떠올리며 “어릴 적 경험이 낯설지 않지만, 오랜만에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도시민과 아이들이 농업을 이해하는 소중한 체험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쌀 한 톨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축제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최 의원은 이천쌀과 같이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축제, 체험, 관광과 연계될 때 농산물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각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경문화를 도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농정해양위원으로서 최 의원은 농업을 생산과 지원의 관점을 넘어 먹거리, 문화, 교육, 관광 등 시민의 삶과 연결된 영역으로 폭넓게 보고 있다. 그는 우리 농업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살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