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집 앞 꽃길을 걷는 즐거움이 광산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산구가 관리하는 첨단영산강꽃단지, 황룡강생태정원, 황룡친수공원이 다채로운 가을꽃으로 물들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상 가까이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들 꽃단지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팜파스그라스 등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가을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첨단보훈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첨단영산강꽃단지는 일반 코스모스보다 꽃잎이 크고 색상이 화려한 빅스타코스모스가 식재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커다란 꽃잎과 다채로운 색감의 코스모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봉파크골프장 인근의 황룡강생태정원 역시 빅스타코스모스와 좁은잎해바라기, 팜파스그라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명소다. 노란 해바라기와 팜파스그라스, 붉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식물마다 다른 모양과 빛깔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황룡친수공원에는 코스모스가 심어진 넓은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 물결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평온을 되찾게 된다.
세 꽃단지는 각각 다른 종류의 꽃과 식물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대규모 꽃 축제장을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꽃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일상 속 여유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까운 꽃단지에서 다채로운 가을꽃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잠시 쉬어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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