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육성 장미, 관광특구 단양에서 꽃피운다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우수한 장미 5개 품종이 관광 특구인 단양군에서 본격적으로 꽃을 피운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자체 육성한 장미 5개 품종에 대해 단양군농업기술센터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대상 품종은 ‘그린펄’, ‘퍼플마니아’, ‘엘레강스퀸’, ‘타이니스타’, ‘플라밍고퀸’이다. 이들 품종은 뛰어난 생육 및 개화 특성을 자랑하며, 각기 다른 색깔과 다채로운 꽃 모양으로 풍성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5년간 총 22만 주에 달하는 해당 품종의 장미를 증식 및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지역에 장미를 식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충북 육성 장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단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장미 명소로 거듭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민지현 연구사는 “이번 통상실시 계약이 충북 육성 장미가 단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품종 인지도 향상과 보급 확대를 통해 국산 화훼 품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 연구사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화훼 신품종을 개발하고 현장 보급을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