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이 지난 10월 14일,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웰다잉 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웰다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웰다잉’과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이해를 돕는 O·X 퀴즈가 진행됐다. 평소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졌던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상담은 큰 호응을 얻으며 올바른 정보 제공의 장이 되었다.
일상 속 나눔을 독려하기 위한 ‘반려저금통 입양’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저금통을 입양해 꾸준히 동전을 모으고, 이를 지역사회에 후원함으로써 순환형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마음을 전하는 ‘고마워·미안해·사랑해’ 엽서 쓰기, ‘내 인생에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을 담은 버킷리스트 작성, 희망을 심는 ‘소원화분 키우기’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이덕수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웰다잉이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웰다잉 문화와 나눔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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