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관내 6개교 특수학급 교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카페 무지개 원종점을 거점으로 특수학급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카페 원종점은 2021년 10월 문을 연 이후,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기고 정서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에서는 보드게임, 탁구, 닌텐도 등 다양한 여가 시설과 댄스연습실, 멀티룸을 갖추고 있으며, 시즌별 체험활동, 마을활동가 연계 정서지원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와의 1:1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특수학급 교사들은 특수학급 청소년의 고유한 특성과 교육적 필요에 맞는 청소년 카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간 이용 사례가 공유되었으며, 각 학교별 방문 절차와 구체적인 이용 방법이 안내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카페가 일상 속에서 특수학급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돌봄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특수학급 청소년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섬세한 정서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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