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AI의 미래‘2026 The Next AI & SMATOF’창원서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인공지능과 스마트 제조 기술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THE NEXT AI SMATOF'가 지난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관광재단, 경남인공지능ICT협회, 경남AI·로봇산업협회, JM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2·3 전시장 및 301호·302호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부대행사로 꾸려진다.

특히 올해는 제10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과 동시에 개최되어 130개 사가 참여하는 323부스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이는 AI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생산제조 기술을 한 공간에서 종합적으로 선보이고, 제조기업과 AI기업 간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혁신성장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강정현 경남인공지능ICT협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AI·디지털 기업, 도내 주요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안내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와 축사, 축하공연,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주요 전시 부스를 참관하며 제조 AI 기술과 지역 기업들의 혁신 성과를 면밀히 살폈다.

행사 기간 동안 차별화된 전시 구성과 관람객 경험 향상을 위해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섹션별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수출 상담, 컨퍼런스 및 세미나, 특별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The Next AI Zone △SMATOF Zone △AI 인재양성 Zone으로 구성되어, 참관객들이 AI 기술부터 공장 자동화 등 제조 산업의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를 넘어,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맞춤형 상담 및 기술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실제 사업화와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와 함께 AI와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전문가 세미나와 기술·산업 관련 프로그램,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OpenAI·팔란티어 및 이세돌 교수·장동선 박사의 AI 특강 △경남 피지컬 AI 로봇 기술교류회 및 AX·DX 포럼 △피지컬 AI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등을 통해 제조 현장의 AI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투자 및 사업 협력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더불어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그림 스케치 로봇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AI 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2026 Next AI SMATOF의 동시 개최는 AI와 제조 기술이 만나 제조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우리 시가 AI와 스마트 제조가 융합되는 산업 혁신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지컬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제조 기업들이 미래 산업의 방향을 확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