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 오는 10월 15일 화해중재부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가 열린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을 둘러싼 복잡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편견 없는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피해 및 가해 관련 학생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기법과 진술의 신빙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방법이 교육 과정에 포함된다.

특히 홍성아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 사실을 짚어내는 질문 기법과 학생들을 대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진술의 일관성과 구체성, 그리고 객관적인 자료와의 부합 여부를 통해 신빙성을 판단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실제 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과 실무 팁 공유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서는 심의 과정에서 주요 쟁점을 명확히 규명하고, 학생들의 진술과 객관적 증거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별 사안의 사실관계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다뤄진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사례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주희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서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객관적인 증거에 기반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심의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교육 공동체가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