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7년도 상반기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금 259억 6,200만원을 확보하며 지방교육재정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교 현장의 시급한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교육부에 사업을 신청한 결과, 총 72개교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옥상 방수 및 외벽 보수 등 비가 새는 학교 환경 개선 사업에 38개교가 125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포장 및 배수로 정비와 같은 학생 안전 시설 개선 사업에는 11개교가 51억원을 확보했으며, 노후된 바닥 및 중창 교체, 도장 공사 등 시설 개선을 위해서도 23개교가 8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근 지방 교육 재정 개편으로 인한 교부금 감소 추세 속에서 대규모 노후 시설 개선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시급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배움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도 교육감은 "우선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비 새지 않는 교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확보된 예산을 학교 현장에 신속하게 집행하여 어려운 교육 재정 여건 속에서도 충남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