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플러스 포항, 음악영화 기획전 ‘영화가 음악이 될 때’ 개최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음악을 소재로 한 특별 기획전 ‘월간 인디플러스 10월호: 영화가 음악이 될 때’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음악을 주요 소재로 다루거나 인상적인 OST를 통해 영화의 깊이를 더하는 국내외 예술 영화 7편을 엄선해 상영한다. 힙합, 밴드 음악, 클래식,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영화와 함께 OST 로비 음악회를 연계하여 관객에게 특별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아일랜드 힙합 그룹의 이야기를 담은 ‘니캡’, 음악과 사랑을 통해 격동의 시대를 그린 ‘콜드 워’, 밴드 음악으로 꿈을 찾아가는 청춘의 성장기를 그린 ‘싱 스트리트’, 인물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OST가 돋보이는 ‘마미’가 상영된다.

또한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비발디 음악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비발디와 나’, 천재 피아니스트의 삶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담아낸 5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음악상 수상작 ‘피아니스트의 전설’도 관객을 만난다.

특히 기획전 기간인 17일과 18일 오후 2시 상영 직후에는 1층 로비에서 라이브 음악회 ‘씨네 in 뮤직’이 열린다. 클래식과 재즈 연주팀이 각각 40분간 영화 OST를 연주하고 곡 해설을 곁들여, 스크린 속 감동을 음악으로 이어가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기획전 기간 상영작별 선착순 50명에게 영화 이미지를 담은 스페셜 포토티켓을 증정해 관람의 즐거움과 소장 가치를 더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영화 속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스크린뿐만 아니라 실제 공연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클래식·재즈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전 일정 및 상영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포털 및 인디플러스 포항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포항문화재단 공간디자인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