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PEDIEN] 칠곡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현장 종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준비한다.

지난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화합한마당’ 행사 현장에서는 통합돌봄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곳에서 군은 어르신들에게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O·X 퀴즈와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적인 돌봄 수요를 파악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식사·영양, 일상생활 등 자신에게 필요한 돌봄 분야를 스티커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는 실제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칠곡군은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이 사업을 알리기 위해 칠곡군민체육대회, 읍·면 화합한마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추석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도 기울였다.

현장 돌봄 종사자들과의 긴밀한 협력 또한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 축이다. 칠곡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곳과 연계하여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 인력 등 10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종사자는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만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칠곡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 관계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더욱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더욱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 사회 안에서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