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지난 13일 저녁,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타: 복을 부르는 자개 액막이 도어벨 만들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취·창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창업LAB실 11호 입주기업인 그리니의 김수정 대표가 자신의 전문성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와 공예를 접목한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과정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으로 액운을 막고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북어 액막이의 유래와 상징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개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액막이 도어벨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만들어진 작품들은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자개 특유의 아름다움을 더한 개성 넘치는 생활 소품으로 탄생했다. 참가자들은 공예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친근함을 높이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소품을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수정 그리니 대표는 “자개 공예는 통영을 대표하는 오랜 전통 공예”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공예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문화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20여 종의 공예 관련 전문 자격증과 수료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공예 강좌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통영과 인근 지역, 나아가 대구 지역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환경 공예 및 업사이클링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공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 대표의 재능 나눔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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