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7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에,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14일에 각각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이기성 남구보건소장과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을 포함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시청, 포항경찰서, 포항의료원,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에스포항병원, 선린대학교,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통합치매치유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치매 관리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은 자신들의 성과를 발표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어 2027년도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향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치매환자 실종 예방, 사회 안전망 구축, 환자 및 가족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오갔다. 이러한 논의는 치매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지역사회 차원의 촘촘한 지원망 구축을 약속하는 결과였다.

이기성 남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 두고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다”라며,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연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발언이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역시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치매관리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향후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