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만들며 다지는 복지협력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21명의 분과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노인, 여성, 장애인 분과별로 체험 일정을 분리하여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각 분과위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목공 전문가의 지도 아래 목재의 특성과 제작 방법을 익혔다. 단순히 여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선반, 의자, 행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감과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했다.

체험 활동이 끝난 후, 분과위원들은 각자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위원들 간의 협력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위원은 "함께 목공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었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범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각 분야별 분과 운영과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촘촘한 주민 중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