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오는 11월 실시될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훈련 시나리오의 구체성을 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회의에는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군 재난협업부서 팀장 및 담당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체계 전반과 기관별 협업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고흥군은 이번 2차 컨설팅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훈련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본 훈련에 앞서 사전 리허설을 실시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사전에 숙지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 종료 후에는 철저한 평가를 거쳐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관련 매뉴얼에 반영함으로써 고흥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완벽한 재난 예방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야말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고흥군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고흥팔영체육관, 고흥군 재난종합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대규모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운집인파사고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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