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업 기계화 촉진” 김해시, 고구마 수확 농기계 현장시연회 개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지난 12일 풍유동 지역의 고구마 재배포장에서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고구마 수확 농기계 현장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심화되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고구마 수확 작업의 기계화를 통해 농작업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전반적인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트랙터에 부착된 돌수집기를 활용하여 고구마를 굴취하고 수확하는 전 과정을 시연했다. 시연회는 △돌수집기를 이용한 고구마 수확 현장 시연 △농기계의 실제 작동 및 현장 적용 방법 안내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요령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실제 고구마 재배포장에서 진행된 수확 시연은 농업인들이 농기계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농장에 적용했을 때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현장시연회가 고구마 수확 작업의 노동력 절감과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밭작물 전반에 걸친 농기계 활용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해시 농업기술지원과 최윤정 과장은 “밭농업은 여전히 인력 의존도가 높은 작업이 많아,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계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농기계 활용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급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고 밭농업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