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치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고성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하학열 고성군수와 오덕관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장, 정원태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수진 고성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과 지역 사회단체 및 언론사 대표 등 위촉직 위원을 포함한 총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치안 현황 및 예산 집행 보고, 중요 의제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치안의 전반적인 현안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유성 고성군 자율방범연합대 대장, 이경순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여성협의회 회장, 추향숙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근 고성신문 대표, 김순희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등 5명이 새 위원으로 위촉되며 지역 치안 강화에 힘을 보탰다.
주요 의제 발표에서는 고성경찰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강화와 교통사고 예방 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고성군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마을 방범 치안 인프라 구축 및 고성군 스마트 도시 계획 수립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고성교육지원청은 '꿈이랑 자기주도 학습'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하학열 위원장 주재로 '재난·재해 대응'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올해 유난히 잦았던 재난·재해를 고려해 각 기관은 자연재난과 화재, 다중 운집 인파 사고 등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느낀 개선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제안을 청취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농산물 절도, 마을 방범 사각지대 해소 등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치안 과제가 우리 군에 산적해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 데 지역치안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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