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면, 효 사랑 경로당 위문 익명 기탁자 후원금으로 수육 나눔 (김해시 제공)



[PEDIEN]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김해시 생림면 지역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생림면행정복지센터는 28개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따뜻한 위문 활동은 생림면 출신의 한 익명 기부자가 흔쾌히 내놓은 후원금 50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1997년 제정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위문 활동에 직접 참여한 생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봉섭 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익명의 기탁자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창동 생림면장은 이번 나눔 활동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바쁘신 와중에도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위문 활동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기탁자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