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인명 구조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한 특별 교육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훈련에는 펌프차 구조대원 111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19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보다 먼저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펌프차 구조대원들의 현장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대원들은 인명 구조 장비 활용법과 최신 구조 기술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방화문 강제 개방과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 구조 등 크게 두 과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원들은 A·B조로 편성되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각 과목을 교대로 실습하며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방화문 강제 개방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출입문을 신속하게 개방하고 내부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절차를 익혔다. 또한, 차량 구조 훈련에서는 폐차와 유압 장비를 직접 활용하여 교통사고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기술을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소속의 구조 전문 교관들이 직접 지도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참가 대원들과 함께 교육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구조 기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안전관리 전담 요원이 배치되었다. 현장의 위험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훈련장 출입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모든 참가 대원의 개인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번 특별 교육훈련을 발판 삼아 펌프차 구조대원들의 초기 인명 구조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긴급 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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