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PEDIEN] 해남군이 2027년도 하수도 정비사업에 국비 174억원을 포함한 총 296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하수도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며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신규 사업 5건과 계속 사업 10건 등 총 15건으로 구성된다. 신규 사업으로는 화원 산촌 외 6개소, 해남 남천 외 2개소, 송지 가차, 황산 옥동, 북일 용일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확정되었다.

신규 사업 완료 시 하루 300㎥ 규모의 마을하수처리시설 3개소가 신설되며, 약 50.2㎞의 하수관로가 정비된다. 이를 통해 1150여 가구의 생활하수가 공공하수도로 처리될 수 있게 된다. 신규 사업에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33억원이 투입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해남군은 설계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 중이던 계속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된다. 해남읍 외 4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삼산 신기, 화산 대지·해창, 현산 구산, 송지 어란·영평, 옥천 마고·마산·안정, 황산 징의 지역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10건에 국비 154억원을 포함한 총 263억원이 투입되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으로 공공하수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기존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