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2026년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가음정시장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1000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버려지는 폐현수막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시는 가음정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컴백' 1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장바구니는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배포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통시장에서 장 보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운 캠페인이 펼쳐졌다. 현수막 배너와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한 관계자들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에 배부된 장바구니는 사용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는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와 더불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특례시는 장바구니 제작 외에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 모래주머니 등 다양한 새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폐현수막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규용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행사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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