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고향사랑기금 3억 1100만원을 투입해 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총 8건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소년과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군은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연내 집행을 완료하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함안군민축구단 육성 지원 △아라가야 머슬파크 조성 △꿈을 품은 특성화 교실 지원 △함안키즈팡 정기 이용권 지원 △함안청춘식당 식기세척기 지원 △비상소화장치 설치 △자율방범대 방범차량 구입 △장애어르신 전동보장구 안전체계 구축 등 8개 분야가 포함됐다.
특히 유소년 체육 활동 증진과 군민 여가 활성화를 위해 함안군민축구단에 통학차량 2대를 지원하며, 입곡군립공원에는 야외 운동 공간인 ‘아라가야 머슬파크’를 새롭게 조성한다. 이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운동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어린이와 보육 현장을 위한 지원 역시 강화된다. ‘꿈을 품은 특성화 교실 지원사업’은 지역 여건상 보육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집 2곳을 선정하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또한 ‘함안키즈팡 정기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함안군 전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영유아의 폭넓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보육 여건을 한층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 시설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함안청춘식당에는 식기세척기 6대를 지원하여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화재 취약 지역에는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여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자율방범대에는 방범차량 1대를 지원하여 지역 순찰 활동과 범죄 예방 노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전동보장구 90대에는 사고감지 장치를 부착하는 안전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며,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이동 안전을 높이고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안전 관리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함안군은 각 사업별 추진 일정과 예산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지원 실적과 시설·장비 활용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나아가 내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2027년에도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 3억 1100만원이 군민들의 생활과 안전,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8개 사업을 단 한 건의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금 사업을 발굴하여, 기부의 가치가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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